E9_E8_VISA_KOREA

외국인 노동자 E9 VISA 및 계절근로자 E8 VISA 신규 입국 재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과 농어촌의 인력난을 덜어주기 위해서 정부에서 잠정 중단 되었던 외국인근로자(E9, 고용허가제) 및 E8 (계절근로자) 의 입국을 진행하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8월까지 비전문 취업(E-9) 비자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 2만6000여명을 조기 입국할 수 있도록 하며. 또한 이미 고용허가서가 발급됐지만 아직 입국하지 못한 2만8000명은 오는 9~12월 전원 입국할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엄격히 제한했던 외국인 근로자 입국은 지난해 11월부터 정상화됐다.

하지만 올해 1~5월 국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는 1만9000명으로 집계되었으며 현재 미입국 대기 근로자는 5만명 이상으로 추정된다.

고용노동부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조기 입국을 위해 법무부와 함께 사업주에게 발급하는 사증발급인정서 유효기간을 현행 6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해 사증발급인정서 재발급에 따른 절차를 간소화하기로 했다”며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부정기 항공편을 증편하고, 7월부터 국제선 조기 정상화 추진 방안에 따라 수요에 맞춰 항공기 운항을 하기로 했다”고 발표 하였다.

한국정부는 이전에도 외국인 근로자들 중 비전문 취업(E-9)과 방문 취업(H-2) 비자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 중 4월 13일~12월 31일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되는 자를 대상으로 체류 기간을 1년 더 늘려줬다.

또한 이미 1년 연장을 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4월 13일~6월 30일 내 취업 활동 기간 만료일로부터 50일 연장하기로 했다.

이렇게 외국인 근로자가 들어온다고 하여도 국내 기업에서 무조건 외국인을 배정받을 수 있거나 또는 특정 외국인을 부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9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 하기 위해서는 다음 글을 참조할 수 있다. =

한편 농어촌의 일손을 돕기 위하여 각 지방자치단체를중심으로 진행 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E-8)역시 속속 입국하고 있다.

충북 괴산군의 경우 14일 입국한 1차 계절근로자는 캄보디아 칸달주와 따께오주에서 온 59명이 입국했다고 발표하였다. 이들은 오는 10월 11일까지 담배와 옥수수 재배 19농가에 배정돼 일손을 도우며 2차 인력은 다음달 8일부터 사흘에 걸쳐 133명이 입국한다고 한다.

올해 괴산군 농가에서 일손을 도울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192명이다.

괴산군은 캄보디아와 지난 2017년 양해각서(MOU)를 맺고 농업·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류·협력사업을 하고 있다. 캄보디아는 3년째 계절근로자를 괴산군에 파견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계절근로(E-8) 체류 자격으로 5개월까지 합법적으로 고용하는 제도다.

코로나19로 2020년과 지난해에는 이들이 입국하지 않아 농가가 어려움을 겪었다.

농촌 어촌에서 계절근로자 ( E8 VISA KOREA ) 관련 세부 사항은 위의 글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